2016.10.22 – 2017.3.28

 

에꼴드 아미 (ECOLE DE AMI) 레지던스 프로그램이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이합니다.

2016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선정된, 동시대에 치열하게 작업하는 8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에꼴드 아미 (ECOLE DE AMI) 레지던시는 다양한 장르의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창작 공간 제공, 전시, 교류, 디아스포라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술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일반대중과, 지역민,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시대 미술의 이해가 어렵다는 사실은 우리시대에만 해당하지 않습니다. 모든 시대가 자기시대의 이해를 어려워합니다. 사적 의의를 가지는 사건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관이기 때문입니다. 자기시대에 대한 포괄적 이해는 동시대 사건에 대한 경험이나 이해를 넘어섭니다. 그 통찰은 동시대의 날카로운 지성을 가진 사람에게만 가능합니다.

 

입주기간동안 아미미술관에서 창작활동의 결실을 맺은 작가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보내며 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선생님들 및 지역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의 추억이 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원합니다.

 

 

아미미술관 관장 박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