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미미술관입니다.

아미미술관은 자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많은 분들이 자연과 그림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십니다.

하루가 다르게 봄옷을 입는 미술관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는 만큼,  너무 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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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꼴드아미 레지던시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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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 연계프로그램展                                                                                         아미의 작가들展

 

위의 사진은 모두 최근에 발생한 사고들 입니다.

촬영을 위해 손을 짚으신 건지.. 밀어서 떨어진 건지 모르겠지만 액자가 파손이 되고 작품이 긁히는 사고가 났어요.

그리고 너무 충격적인 사고는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이강우 작가님의 작품에 낙서된 볼펜 자국입니다.

위치는 아이의 눈높이 정도로,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발견하기 힘든 곳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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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  영혼의 꽃밭

 

위의 사진은   아미미술관의 상징이 된 김혜성 선생님의 설치작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작품이지만, 그만큼 많은 손상을 입기도 합니다.

당겨서 떨어지고.. 밟히고.. 하나씩 없어져 갑니다. 이 공간이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아미미술관은 최소한의 규칙을 제외하고는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위의 자유라는 말이 모든 규칙과 속박에서 자유롭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작품에 손을 대지 말아주세요.  작가님들의 소중한 작품이에요.

  • 작품에서 떨어져 촬영해 주세요.  소지품(가방 등..)으로 작품이 손상 될 수 있어요.

  • 전시실 내에서는 작은 소리로 대화해 주세요.   전시를 관람 하시는 분들을 위한 배려입니다.

  • 아이의 손은 꼭 잡아주세요.  아이들의 손에 의해 손상이 되는 작품이 여러분들의 생각보다 많습니다.

  • 전시실의 동선을 막는 과도한 촬영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미술관입니다.

  • 미술관 내의 꽃과 나무를 꺾지 말아주세요.  관장님께서 새벽부터 열심히 이곳 저곳에 심고 가꾸시는 결과물입니다.

 

관람과 촬영이 자유로운 만큼 작은 배려로

모두가 즐거워 지는 미술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미미술관 에듀케이터 김자영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에듀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