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4월 2017

4월의 미술관

겹벚 꽃망울이 하나, 둘 피어나고 있습니다.
겹벚이 만개한 아미미술관은 장관을 이룹니다.

 

포토존 – 영혼의꽃밭

바느질과 벗 한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

나의 손끝으로 소소한 소품들이 만들어지고, 쓰이고,

때로는 버려지고…

누군가에게는 장식품(?)이 되어 기쁨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만족을 선물했을 것이다

…  중략  …

무더위가 기승하던 지난여름 바늘 한 번 잡지 못하고 집을 고치는 일에 매달렸었다.

덧댄 구조물들을 털어내자 뒤뜰과 시원한 대청마루가 돌아왔다.

추억도 덤으로 따라왔다.

채송화도 심고, 나팔꽃, 붓꽃, 수세미…

뒤뜰의 귀환은 꽃밭이라는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만을 되찾은 것이 아니었다.

내가 바느질을 […]

4월의 미술관

안녕하세요.^^

2014년 봄사진으로 오랫만에 미술관 소식 전합니다.

미술관에도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목련은 하루가 피어나고 있고, 벚꽃은 4월15일경 개화할 듯 합니다.

곳곳이 꽃들로 설레이는 나날입니다.

올해는 운동장에 겹벚을 심어, 개화시기가 손꼽아 기다려 지네요.

겹벚이 피기전에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정민기 展

2017.04.01~06.30

 

 

곰인형은 재봉질을 통해 상처를 치유한다.

누군가에게 입은 상처, 아픈 과거, 흔적이 응고되어 피부 위로 발현한다. 바늘이라는 가장 뾰족한 도구가 결국 상처를 꿰매고 흉터를 남긴다.

 
작가노트 中